2020년 11월 11일 해발 50m 상공에서 작은 프로펠러 16개가 달린 유인용 드론이 국내 처음으로 한강 일대를 비행합니다.
이 드론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강대교, 마포대교 일대 1.8km를 약 7분간 비행했는데요.
바로 미래의 교통수단 2인용 드론택시입니다.
상용화에 성공하면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20분이면 도착한다는데요. 많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는 2월 20일 오전 '신성장 전략 4.0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우주탐사와 양자과학기술 차세대 물류등 지난해 발굴된 15개 항목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그중에 눈에 띄는 것은 하늘을 이용해서 시민들을 이동시키는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lity)의 실증사업을 올해 8월부터 전남 고흥에서 시작하고 내년에는 도심에서도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국토 교통부는 2월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참여기업들과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1단계: 2023년 8월 ~ 2024년 12월 -개활지(전남 고흥, 국가종합성능시험장)
2단계: 2024년 7월 ~ 2025년 6월 -도심(준도심, 도심)
K-UAM 그랜드 챌린지는 2025년 상용화를 대비해서
UAM 기체 및 통신체계 안정성 확인, 교통관리,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체가 뜨고 내리는 시설) 등 통합운용 실증을 통해 한국형 안전기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체 안정성,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등 통합운용능력 확인, 이·착륙 등 비행단계별 소음측정등을 실증할 계획입니다.
아래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주요 참여 기체들입니다.
하늘을 날아 빠르게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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