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6. 13. 16:04

금융위원회-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이자절감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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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5월 31일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을 출시하였습니다. 정부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주도하는 53개의 금융권 회사(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에서 받은 대출을 모바일 앱을 통해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이자를 절감하는 플랫폼입니다. 

금융위원회-모바일-대환대출-썸내일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은 각 금융회사 간의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예를 들어 은행에서 카드사, 카드사에서 저축은행 등을 통해 낮은 금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물론 기존에도 대출상품을 비교해 주는 앱이 있는데 토스, 핀트 등과 같은 앱이 대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앱에서는 비교만 해주는 하나의 기업 서비스였다면 지금 소개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위원회와 금융회사와 협의하에 운영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5월 31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총 6,787건의 대환대출을 통해 총 1,806억원이 상환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6월 5일 인프라를 통해 금리 인하 사례 일부를 발표했는데

▶사례 1번 

일반 신용대출 2,900만원 저축은행에서 12.5%의 이자를 은행 6.4%로 이자절감

▶사례 2번

일반 신용대출 1,000만원 캐피탈사에서 16.2%의 이자를 은행 5.5%로 이자절감

▶사례 3번

일반 신용대출 630만원  카드사에서 19.9%의 이자를 다른 카드사 13.15%로 이자절감

지금은 대환대출 인프라 초기 단계여서 금융회사들의 대환 수요를 고려해 당분간은 금융회사 취급한도에 제한 두지 않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 지금부터 모바일로 대환대출을 이용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대환대출 이용방법

모바일 대환대출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시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금융인증서(자주 이용하는 은행 앱) 또는 네이버, 카카오 인증서 발급

둘째,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흩어진 내 금융정보 한눈에 확인 가능)

1. 플랫폼에서 여러 개의 금융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해서 대환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스마트 폰에 플랫폼 앱을 설치하고 가입.

(네이버페이, 뱅크샐러스,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대환대출 메뉴 선택

▶기존 대출 내역 조회(마이데이터 연동)

▶기존 대출 선택 및 정보 입력(직장, 소득, 자산 입력)

▶갈아탈 대출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하기(금리, 상황방식 등)

▶나에게 맞는 대출 상품 선택(우대금리 확인)

▶해당 금융회사로 이동(대출계약 실행)

 

2. 대출을 옮기고 싶은 금융회사가 정해져 있을 경우

▶해당 금융회사 앱 접속(로그인)

▶대환대출 메뉴 선택

▶기존 대출 내역 조회(휴대폰 본인 인증)

▶갈아탈 대출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하기(금리, 상황방식 등)

▶나에게 맞는 대출 상품 선택(대출계약 실행)

 

 

모바일 대환대출 주의사항

모든 대출이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신용점수 변동은 피할 수 없습니다. 신용점수는 금융회사, 대출금리, 대출한도, 최근 신용거래 내역 등으로 결정되는데 저축은행이나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거나, 금리가 높은 상품을 대출받는 경우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를 늘리기 위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2금융권의 높은 금리로 갈아타는 경우에는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2금융권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면 신용점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금리상승으로 인해 금전적으로 고통받으신 분들이 많이 고금리 대출을 받으셨을 텐데 이번 기회에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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