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주휴수당·연차·야간수당 기준 총정리

소상공인으로서 아르바이트나 직원을 고용하면 알아야 할 법적 의무들이 있습니다. 주휴수당, 연차휴가, 야간수당 등은 단순한 권장사항이 아니라 근로기준법상 명확한 의무인데요. 이를 잘 모르면 뒤늦게 과태료나 체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휴수당: 주 15시간 이상 근로 시 유급휴일 지급
• 연차휴가: 1년 이상 근무 시 최소 11일 이상 유급휴가 발생
• 야간수당: 밤 10시~익일 6시 근무 시 통상임금의 150% 지급
• 실제 사례 포함: 각 제도별 계산 방식 및 표 정리
• 공신력 있는 출처 링크 제공: 고용노동부 기준 확인 가능

 

1. 주휴수당이란?

정의 및 지급 조건

주휴수당은 근로자가 일주일 동안 규정된 근무일을 성실히 이행하면, 별도의 유급휴일을 주는 제도입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계산 예시 (2025년 기준)

시급 10,040원으로 주 5일, 하루 4시간(주 20시간) 근무한 아르바이트생의 경우, 주휴수당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항목	내용
시급	10,040원
하루 근로시간	4시간
주휴수당	10,040 × 4 = 40,160원

즉, 이 근로자에게는 주급 외에도 매주 40,160원을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2. 연차휴가 제도

기본 규정

1년 이상 계속 근무한 근로자에게는 15일의 연차 유급휴가가 발생하며, 80% 이상 출근율을 충족해야 합니다. 1년 미만의 경우 월 1일의 연차가 부여됩니다.

실제 사례

6개월간 월 25일씩 출근한 직원의 경우 연차 발생 일수는 6일입니다. 이 연차는 유급이며 퇴직 시 미사용 연차는 수당으로 환산됩니다.

근속기간	연차 일수
6개월	6일

연차 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 민사소송이나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법제처]

 

3. 야간수당의 기준과 계산

야간수당 지급 조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의 근무에 대해 야간수당이 적용됩니다. 기본 시급의 50%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며, 휴게시간은 제외됩니다.

사례로 본 계산 방식 (2025년 기준)

시급 10,040원으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근무했다면 야간수당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시급	야간 수당 시급	2시간 지급액
10,040원	10,040 × 1.5 = 15,060원	15,060 × 2 = 30,120원

야간수당은 별도로 관리해야 하며, 누락 시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 결론

소상공인이 놓치기 쉬운 법적 의무, 알고 보면 결코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민원이나 소송,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죠. 지금이라도 본인의 사업장에서 적용 중인 근로조건을 꼼꼼히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나 노무사 상담을 통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