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ma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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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사전적인 의미는

 "상황의 변화에 대응해 가면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상품 또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즉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시장조사와 상품화 계획 그리고 우리의 상품을 알리기 위한 광고를 포함해서 그들이 만족할만한 제품을 전달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1980년대 TV가 대중화가 되면서 마케팅은 TV, 신문, 전단지 등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인기 있는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출현시킴으로 많은 소비자로 하여금 지갑을 여는 결과를 가져왔고 지금까지도 그 전략은 통하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광고비에 투입되는 광고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 광고비를  충당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제품들은 뒤로 밀려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불신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지요.

 

과거의 마케팅은 기업들이 자신의 제품들을 매스컴 등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각인을 시키는 전략이었다면 현재의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그리고 필요한 제품을 생산 및 홍보를 통한 다중 매개채를 통한 전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에부터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마케팅은 거실의 TV에서 작은방의 컴퓨터 속까지 범위가 확대되었고 오늘날 주머니 속의 작은 전화기까지 모든 통신매체가 마케팅의 활용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 왜 마케팅이 필요한 것일까?

 

마케팅의 최종 목표는 소비자가 내 제품을 사고 만족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것이지요.

그래서 시장조사를 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찾고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홍보함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충족하여 판매까지 이루어져야 목표 달성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찾고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우리가 가지고 있더라도 홍보가 부족하여 소비자에게 닿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또는 알리기 위해서라는 것임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 다른 회사와 같은 제품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팔기 위해 그 회사와 경쟁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제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그 경쟁사보다 더 좋은 광고 효과를 내야만 하겠죠. 그러기 위해 경쟁사의 광고 전략을 보고 우리는 또 다른 전략으로 우리의 제품을  홍보해야 합니다. 우리의 제품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공부해야 되고 무엇이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가갈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마케팅이 성공한 마케팅인가?

 

소비자 즉 우리의 고객들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요.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상품들로의 여정입니다. 만족할만한 성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객들의 여정 속에 우리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요.

내가 보기에 상당히 좋은 상품 이건 팔릴만한 상품이 아닌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이어야만 합니다. 우선 본인이 고객이 되어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는 시간은 채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눈에 띄는 이미지에 마우스를 클릭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인데요. 다른 곳과의 차별화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제품의 특성이 잘 설명돼있는 이미지 곧 썸네일이 그러합니다.

이제 고객이 방문했으면 첫 번째 단계는 성공했습니다.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이제 우리 제품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제품, 고객의 목표에 합당하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낚시용품 중에 루어(가짜 미끼)를 판다고 가정해보죠. 

고객이 방문했을 때 다른 곳과 별반 차이가 없다면 선택을 받을 확률은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 제품을 사용하면 무엇을 낚을 수 있는지 또는 어디에서 낚으면 잘 낚기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다면 고객들의 목표에 조금 더 다가갈 것입니다.

고객은 본인이 아닙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상품이 아닌 고객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찾아 고객들의 여정을 끝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지갑을 여는 것은 고객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나에게 맞는 마케팅 전략

마케팅의 기본이 되는 것은 시장조사 즉 데이터 분석입니다.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우리의 제품을 필요로 하고 관심을 갖는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이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는 마케팅 전략을 짜야하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고객이 필요로 하며 연령대 및 성별대는 어디에서 많이 분포돼 있는지에 따라 바뀌기 때문입니다.

분석이 되었다면 연령대에 맞는 커뮤니티 그룹을 찾아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마케팅이 활성화되어있죠. 그리고 블로그 및 SNS 등을 활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활용한 방법은 이미 대중화가 되어있지만 SNS를 활용한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연령층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트위터 같은 경우 연령대가 10~20대가 주를 이루는 반면 인스타 그램은 20~40대가 그리고 밴드는 40~60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제품이 연령대에 영향이 있다면 참고용으로 좋을듯합니다. 어찌 보면 10대들보다는 20~40대가 구매율이 높기 때문이죠. 참고로 인터넷 카페 같은 경우에는 제품 특성에 맞는 곳을 찾아 가입 및 홍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책도 자주 읽어 보지만 정확히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설명하기보단 자기에게 맞는 마케팅 전략은 본인 스스로가 고객이 되어 여정을 떠나보는 것입니다. 여러 군데의 본인의 제품군들을 들여다보고 본인이 '아 이건 구매하고 싶다.' 하는 곳은 어떻게 본인을 사로잡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부하다 보면 나만의 전략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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